뽀로로 만화 좋아한다고
신기해하던 날이
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벌써..
헬로카봇을 잘 보는 우리 아들~
최근 선물로 들어왔던 자동차
변신로봇과 알 카봇인 모스쿵을
잘 가지고 놀아 하나 더 구입하기로~!
헬로카봇 시리즈 알 카봇으로
새로 출시되었단다~
파키케팔로 사우르스 파키케쿵~!!
모양도 멋지고 신제품이기에 샀지만 정작
헬로카봇에서 본 적이 없었다ㅎㅎ
순서는 바뀌었지만 궁금해서 키즈랜드에서
550원에 파키케쿵시리즈 결제!!
실제로 만화에서 나온 모습이랑
거의 비슷하다~
헬로카봇 8편에서 박치기 파워!!로
악당을 물리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~
세상에서 가장 마음 여리고 착한 울보 카봇~!
그러나 적의 공격을 한번 받고 나면
엄청나게 무서워진다.
파키케쿵, 큐브 팩, 설명서가 들어있다.
설명서가 없어도 쉽게 접히기에
아이가 놀기에 가지고 놀기 쉽다.
변신하기에 너무 쉬워 혼자 만드니
엄마에게 매달리지 않아
이 또한 얼마나 좋은가~!ㅋㅋ
조그마한 손으로 변신시킨다고
접는 모습을 보니.. 그저 웃음이..ㅋㅋ
팁이 있다면!!
목 뒤에 버튼을 누르면 뿔이 튀어나온다는 사실을
뒤늦게 알게 됨~!
설명서의 필요성이 느껴짐ㅋ
그나저나 큐브 팩은 어디로 갔니~~
금세 어디론가 사라짐ㅎㅎ;;
(차탄 시계에 넣는 네모난 큐브 팩도 같이 포함되어있음)
얼마나 늠름한가~~
무슨 일이 생기면 차탄과 카봇이 사건사고를
멋지게 해결해주는 내용이 나오는데..
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.
엉뚱한 상상이지만..
세월호 때도 이런 카봇이 있었다면
아이들을 모두 구해줬을 텐데..ㅜ
그 당시에 너무 마음이 아팠던 듯..
얘기가 옆으로 샜지만 다시 돌아와서~ㅎㅎ
바닥에 "쿵"하고 던지면 "짠"하고 변한다.
이야~ 다시 봐도 신기하네~
쉽게 접히기도 하지만..
던지면 짠하고 펼쳐지다니..ㅋ
모양도 너무 귀엽고
색감 또한 알록달록 너무 예쁘기까지~
변신하기도 간단하고
한 손에 들어오기에도 좋으니
외출할 때도 딱인 듯~!
알 사이즈는 30개월인 아들의 손에 집기 딱
맞는 사이즈이다.
미리 가지고 있던 모스쿵과 함께 나열해보았다.
모스쿵은 매머드로 접기가 더 쉬운 듯,,
파키케쿵처럼 모스쿵 또한 버튼을 눌러주면
코가 움진인다~
이런 부분이 아이에게 공략한 듯..
별거 아닌 거 같지만 아들은 계속 눌러대는..ㅋㅋ
만화도 보고, 직접 만져도 보고 하면서
즐길 수 있으니 더욱 흥미로워한다~
어쩜 모양도 이렇게 다양한지~
감탄의 감탄..ㅋㅋ
계속 보니 엄마 눈에도 귀엽게 생겼네~
대개 알 카봇을 시리즈별로 모은다고 하던데..
우리 아이도 언젠간 시리즈별로 사달라고
조르는 날이 올지도..ㅋㅋ
그만큼 인기 있다는 제품인 걸로~!!
헬로카봇 알 카봇 "파키케쿵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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